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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베틀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인천점] 좋은 날, 아름답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이*미님 2016/01.11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작년 11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작년 9월에 웨딩촬영을 하고 이제서야 사진을 받았어요.

막상 결혼을 하고, 힘들었던 웨딩촬영을 떠올리니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띄네요.

초등학생때 이후로 한복을 입어본적이 없어서 마냥 한복이 안어울릴거란

편견이 있었는데요, 촬영본을 보니 되려 드레스보다도 더 예쁘게 나왔어요~^^

 

당의 입은 사진은 완전 중전마마죠?

붉은 당의가 어찌나 고급지던지 한옥마을에서 촬영할때

관광온 외국인들이 연예인이냐, 화보찍냐며 사진 많이들 찍어가시더라구요.

부끄럽게...^^;;;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기까지

저랑 신랑 얼굴을 딱 보시고 어울리는 한복들로 쫙~추천해주신 인천점 곽태정 담당자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추천해주신 노란색 저고리는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청량한 가을 하늘과 볕에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신랑은 되려 들러리가 됐다니까요.^^;;

 

저희 촬영을 마치고 한복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서 엄마 혼주한복도

베틀한복 인천점에서 대여했어요.

꽃신도 오래신고 서있으면 발 아프다고 편한 슬리퍼 신발로 빌려주셨구요.

엄마가 몸이 아프셔서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못하셔서

곽태정 담당자님께 사진만 보여드렸더니 알아서 척척~

피부톤이랑 신체조건에 잘 맞는 한복으로 추천해 주셨어요.

덕분에 예식당일날 엄마도 꽃이 되셨어요~^^

 

신랑이 칭찬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번 한복집은 정말 잘 알아봤다고 고생많이 했다고 칭찬해 주더라구요...ㅜ_-

앞으로도 한복입을 일이 있으면 꼭꼭 베틀한복 인천점으로 달려갈게요!

 

저희의 소중한날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