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7년 12월에 결혼식을 앞둔 새신부입니다!!^ㅇ^

다름이 아니라 꼭 자랑 겸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글남기러 왔습니다!!

제가 한복을 대여할 생각을 하게 된건 웨딩촬영 때 입을 커플 옷이나 한복을 맞춰 와달라는

스튜디오쪽의 부탁이였는데요ㅎㅎ 사실상 한복은 불편하고 안예쁠거라는 착각에 커플옷으로 맞추기로 했었는데 시간상 옷을 못사서(사실 미루다가...) 한복으로 가자!! 하고 예비 신랑하구 한복집을 알아보게된거였어요! 근데 인터넷에 예쁜 한복집 치니까 이곳 저곳 뜨던데 그 중 베틀한복이 제일 많이 뜨더라구요(사실 글이 너무 많이 떠서 홍보글인줄알았어요..) 제가 의심이 많은편이라서 홍보글이 많은 곳은 안들어 가는데 대부분의 후기와 예쁜 사진들이 베틀한복이라 한번 클릭했다가 그 길로.. 꼭 이곳으로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매장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진짜 한복 사진이 너무 예뻐서요.. ㅠ.ㅜ 사실 매장에 방문하기전 급하게 예약 잡았음에두 담당님?(매니저님?)이 너무 친절하게 전화로 설명 해주시고 상담 해주시고 급한거 아시고 바로 예약 잡아주셨어요..ㅜㅜ 저는 한복집은 아무때나 그냥 가면 되는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더라구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ㅠㅠ... 사실 결혼 날짜가 얼마 안남았어요.. 담당님의 배려였어요.감사합니다!) 그리구 예약 잡아주신 시간에 맞춰 매장에 방문해서 한복 이것 저것 여러 벌 봐보고 골라보고 또 입어보고 한 후 바로 당일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한복들 사진을 몇 십벌 보고 갔는데도 너무 예뻐서 고르질 못하겠었고 방문해서도 한복들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하지 하는 도중에 담당해주신 실장님(호칭을 잘 모르니 실장님이라고 칭할게요!)께서 저와 예비신랑에게 한복을 여러벌 보여주시면서 저와 예비신랑이 촬영 시 원하는 분위기도 물어봐주시고 사전에 보고 왔던 한복이 어떤건지, 평소에 입어보고 싶었던 색이나 디자인이 있었는지까지 섬세하게 물어봐주시고 하셔서 한복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아요!! 굿굿!! 저와 예비신랑은 옷을 못고르는편이라서 도움이 절실했었는데 저희 둘의 마음을 한번에 알아봐주시고 한복을 고를 수 있게 도와주시니 감사할뿐이였습니다..(실장님 최고에요 ㅠㅠgood!!!) 정말 정말 선택하기 힘들 정도로 한복이 전부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진심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매일 입을 수 있을 정도로요!!(돈만 많았으면 다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그 중에서도 저희 나이대와 피부톤에 맞는 옷, 결혼식 할 때의 계절, 저희한테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스타일을 고려해서 한복을 선별해주셔서 마음에 꼭 드는 한복을 선택 할 수 있었어요 !!!! 한복 입었을때 손가짐, 자세 또한 (혹시 모를 헬퍼 이모님이 실수하실 수도 있는 부분에 대비한 한복별 입는 방법 메모까지 ㅠㅠ)웨딩 촬영 때 잘 찍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알려주셨어요!!! 그래서인지 외국 관광객 대부분들이 한복 야외 촬영때 오셔서 사진 같이 찍어달라구 요청하시구 막 사진 찍어가시구 오셔서 촬영 구경하시구 예쁘다고 주변 어르신들이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그것 외에 너무 감사한 부분이 많지만 더 이상은 글로 적기엔 너어어무 글이 길어질것같아요..!! 직접 방문하셔서 차원이 다른 섬세한 서비스를 느껴보시길 바래요 ㅠㅠ!! 이 다음은 셀카뿐 아니라 남이 찍어줘도 사진을 제대로 못찍는 예비 신랑, 신부를 살려준 생명같은 고운 한복 사진과 동영상입니다!!!!(모든사진과 동영상은 한복을 정확히 보여드리기위해 원본이에요! 색 조정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story.kakao.com/_gUic6/eIhPP6Cabf0

https://story.kakao.com/_gUic6/hOqgw5iBCGA

https://story.kakao.com/_gUic6/f5RvdUNabf0

https://story.kakao.com/_gUic6/eKaBNLaBbf0

더 많지만 4가지 동영상만 첨부할게요 ^ㅇ^~ 즐거운 한 해 보내세요!!

ps. 주변에서 웨딩드레스보다 한복이 더 예쁘다는데 좋아해야하는건지

     슬퍼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