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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신부보다 아름다운 혼주를 만들어준 베틀한복:)* by 신*영님 2016/04.19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안녕하세요>< 지난 3월에 예식올린 새댁입니당:)

결혼하고 정신없이 새살림에 적응하고나니 벌써 한달이 훌쩍지났네용*' '*

식준비 한달만에 하느라 정신놓고살아 바로 후기올린다는게 이제서야 올려요ㅠ_ㅠ

 

저히부부는 베틀한복 일산점에서 신랑신부, 양가어머니 전부 맞춤으로 진행했어요^.^

제가 워낙 결정장애가 심한터라 특히 옷은 딱 고르지도 원하는 타입도 말 못하는편이라 걱정한가득갖고 갔는데

일산점 이승진차장님 만나자마자 괜한 걱정이었단걸 뙇!ㅎㅎ바로 한시름놓고 차장님이 추천해주시는데로

입어보고 하는데 역시 우리 차장님...절 처음 보자마자 입히고 싶었던 스타일이라며 딱 세팅해주셨는데

너무 예뻐서 더 고민할 필요도 없겟다 싶었어요ㅎㅎㅎ

처음간날은 시어머니랑 신랑이랑 셋이갔었는데 저랑 똑같이 생겼단 말 들으시곤 엄마껏도 추천해주셨는데

다음에 엄마랑 둘이 가서 딱 걸쳐보니 역시나 엄마도 한눈에 바로 꽂히셔서 고민할새도없이 결정했답니당><*

가봉날은 왠지 친정엄마한테 의문의 1패...........ㅎㅎㅎ엄마가 워낙 한복이 잘어울리셔서 졌어요 졋어ㅎㅎㅎ

엄마가 이래저래 한복 여러번 맞추셨었는데 평생 봐왔던 엄마 한복중에 제일 고급스럽고 제일 예뻣어요><*

어머님한복도 너무 곱게 잘나와서 두분히 나란히 서계실때 괜시리 제가다 뿌듯한거 있죠:)

한복집 고민하고 계신 예신분들 있으시면 고민할 필요도없이 베틀한복일산점 완전 추천합니당!!!

먼저 시집간 동생도 한복 너무 예쁘다며 부러워했어요ㅎㅎㅎ

저히 맞춤옷은 딸랑 저거 한컷뿐이라 속상하지만..ㅠㅠ*다시꺼내서 입고 인사동이라도 놀러가고싶은 심정이에요ㅎㅎㅎ

 

웨딩촬영날은 제가 찍었던 스튜디오가 워낙 드레스컷위주라 이것저것 해보고싶은게 많았는데 챙겨주신 악세사리조차 다 활용못해서 죄송스럽고 아쉬웠어요ㅠ_ㅠ한복 잘어울린다며 이승진차장님하고 위선생님 두분이서 정말 열심히 골라주시고 추천해주셨는뎅..ㅠㅠㅠㅠ나름 사계절 컨셉으로해보겠다며 각오하고 갔지만 작가님 앞에선 또 벙어리가 되어 악세사리를 다 못해봤어요..비녀랑 다 너무너무 예뻐서 다 해보고싶었는뎅ㅠㅠㅠㅠ한복촬영만 따로 진행하고 싶을만큼 정말 한복들 다 너무예뻣어요>_<

나중에 출산하고 기회되면 아가랑 셋이 한복입고 촬영하고싶단 생각이 아직도 간절합니당*' '*

또 한복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절대 고민도안하고 가서 바로 차장님 찾으려구요ㅎㅎㅎㅎ

가장 소중한날 가장 예쁜 옷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베틀한복 일산점 이승진차장님, 위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