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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최고로 우아했던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by 최*희님 2017/02.08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8월 예식에 입을 한복을 5월 즈음에 맞췄는데 한여름이라 색감을 고민 많이 했습니다. 

 

더운 때라 너무 무겁지도 않으면서 어머님들의 우아함도 표현하고 싶었는데 두 분 한복 너무 잘나왔어요.

 

가봉 때 작은 부분에도 신경써주셔서 두 분 체형에 딱 맞는 한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어머니 치마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옅은 은행열매 색인데 어떤 사진에도 그 은은함이 표현안되는게 아쉽네요.

 

친정어머니도 한복이 맘에 드셔서 한 달 뒤 오빠결혼 때 입을 한복도 또 베틀에 맞췄습니다.

 

저도 제 결혼때 대여했던 한복이 너무 맘에 들어서 혼주 한복을 또 대여했네요.ㅎㅎㅎ

 

저희가 모르는 부분을 꼼꼼히 챙겨주신 천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

 

3월에 나올 어머니 한복 기대돼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