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생의 결혼식을 앞두고 한복대여를 고민하던 중 10여년 전 아이들 돌잔치 때 함께 했던 베틀한복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 때의 좋았던 기억이 망설임없이 베틀한복의 예약버튼을 클릭하였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판교분당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베틀한복 판교성남점은 입구에서부터 너무 환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답고 고급스런 한복들이 반겨주는데 오랜만에 새 색시가 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서명희 과장님 인솔하에 남동생 결혼식에 입을 하객한복을 대여하였습니다. 과장님께서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 니즈와 제 체형에 맞는 디자인으로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체중 증가로 어두운 색으로 몸을 꽁꽁 가리고만 다니던터라 화사한 색상의 한복은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과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백색 저고리가 오히려 저를 더 돋보이게 해 주었답니다. 또 같이 준비해주신 한복 액세서리 효과도 톡톡히 봤구요. 덕분에 결혼식장에서 가족들에게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베틀한복에 어른부터 아이들것까지 없는 거 없이 다 있어요. 요즘 트렌드를 가장 잘 선도하는 베틀한복에서 가장 기쁜 날,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