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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결혼하는날~☆ by 이*주님 2006/04.28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4월 16일 한 사람의 아내가 됐습니다..

드레스도 물론 이뻤지만..

폐백을 마치고 피로연 장소에 한복입고 등장했더니..

어른들.. 친구들 아주 날리가 아니더라구요..

한복이 넘 이쁘다고요..

어른들은 한복입으니깐 얼굴이 더 산다고 하시구..

친구들은 다들 한복 어디서 한거냐며..

한복 색이 넘 이쁘다고..^-^

저에게 잘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주신 수원 베틀한복 박실장님 감솨합돠!!!

드레스는 한번입고 못입지만.. 한복은 앞으로 계속 입을 날이 많겠져?? 정말 한복 넘 넘 잘했다는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