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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수원점) 9월 8일 한복웨딩촬영 후기입니다.^^* by 이*혜님 2011/09.18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저는 어렸을적부터 막연히 한복에 대한 동경이 있어 결혼하면 꼭 한복은 맞춰야지했는데,

웨딩촬영을 수원에서 하기로 예약하고, 수원성에서 한복입고 촬영하면 어떨까하고? 스튜디오사장님께 부탁드려 나왔네요.^^ 그날아침부터 비가와서 살짝 걱정했는데 오히려 사람도 없고 한적하게 즐겁게 촬영하고 왔습니다. 수정한 사진 받아서 올리려했는데..아이쿠

생각난김에..원본으로 걍 올려요.ㅎㅎ



(수정본이 도착!! 업뎃했어요.)



베틀한복 누구의 추천도 아니고 제가 스스로 분노의 검색과 블로거들의 소문이 자자한 옷감칭찬에 자신있게 예랑이를 꼬드겨갔드랬죠.이점 정말 나를 쓰담쓰담해주고싶어요.

양가어머님들한복 제한복 오빠한복 내가 다 결제하는대신 한복은 내맘대로하겠음.

무슨자신감인지 왜 그랬는지 모르게 귀신에 홀린듯이 거기다 여름에 조기이벤트가 떠서 올레하며

대신 예랑이가 딴거 다 해줬으니까 하나도 안아깝고 더 좋은거같아요. 한복 만족해요^^



피팅이모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한복드레스 소품빌려주실때나 소매수선할때도 너무 잘해주셨드랬죠.



색동도 아니고, 파스텔도 아니고 조소연실장님 맞죠? ㅎ 추천해주신 배색과 예랑이한복까지 꼼꼼히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보라색너무좋아해서 배자는 보랏빛도는거로했는데 너무 튈까 걱정도 했는데 좋아용.



이모님이 속치마는 한번 피죤물에 조물조물하면 보들보들해진댔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간걸 좀 후회는 합니다. ㅋㅋ 이번주 일욜 어머님들 한복가봉인데 그것도 기대되구요. 신랑어머니는 파랑 신부어머니는 분홍

아들만 있는 신랑어머님이 핑크를 원하셔서. 두분다 핑크저고리에 남색치마 끝수만 다른거로 했는데 솔직히 걱정은 좀 되요. ㅋ 덜 어울릴진 몰라도 각 어머님들 사이에서 의견 다 들어주신 실장님 감사드리구요. 그래도 이쁠거에요. 제발~ ㅋ

본식때 이쁜사진나옴 더 한번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베틀 수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