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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인천점] [인천/ 베틀한복] 자신있게 완전 킹! 왕! 짱! 추천합니다. ^0^ by 이*미님 2012/03.12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안녕하세요?



베틀한복 인천점에서 신랑,신부 한복 맞추고 4월 8일 예식만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이선미입니다. ^^



작년에 친동생이 먼저 결혼을 한 후라서, 이것저것 많이 주워 듣고 본지라 한복은 무조건 퀄리티 있고 신뢰있는 데서 하리라 다짐 또 다짐!!



사실 한복은 시장에서 할게 아니라면 가겨은 어디나 비슷비슷하다고 느꼈기에 한복 가격을 알아보거나 디자인은 알아보지 않았음에도 행여나 아는데로 가자고 하실까봐 무조건 신랑에게 " 난 한복은 무조건 베틀꺼 할꺼야! " 라며 세뇌 시키고 다녔네요.



제가 사실 돈 관리하는 서비스업에 있어서 나름 꼼꼼한 성격인데도 결혼준비하면서 여러가지로 깐깐함까지

더 해져 상담하시는 실장님이 꽤나 곤혹스러우셨을텐데도 항상 웃는 낯으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그때는 못느꼈는데 이제와 돌아보니 죄송+감사한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3월 2일 스튜디오 촬영에도 당의며, 배자 한복드레스 등 이것저것 꼼곰히 잘 챙겨주신 덕분에 무사히 이쁘게 잘 마치고 이제 정말 본식만 남아 있습니다.



우리 예비신랑하는 말이 넌 예물도 아니고 예복도 아니고 한복할 때가 제일 행복해 보였다고 하더라는...ㅋㅋ



첨엔 무조건 베틀!!을 외치는 제게 반감을 가졌던 신랑도 베틀에서 한복하길 잘했다며 칭찬해 주더라구요~ㅎㅎ

제가 우겨서 했지만 신랑이나 저 모두 200% 만족합니다.



사실 제 주변에는 다 베틀에서 한복했는데 친구들은 2세 돌잔치 때도 대여 안하고 다들 베틀에서 맞춘 자기 한복입고 돌잔치 했습니다.



제가봐도 베틀꺼는 예식 때 뿐 아니라 돌잔치까지 입어도 유행에 뒤쳐지지 않고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색동이로 안하고 나중에 2세 돌잔치 때까지도 입을 수 있는 이쁜 신부 한복으로 맞춤했어요.



나중에 저희 부부 2세가 돌잔치 하게 되면 " 아가 한복도 베틀!!." 이라며 벌써부터 선전포고 하고 다니고 있어요~ ^^ 저희 쥬니어 돌잔치 때도 대여든 맞춤이든 지금처럼 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려요~



신경 많이 써 주시고 이쁜 한복드레스 챙겨 주신 조현옥 실장님 감사드리고,

실장님이 추천해 주신 대로만 따르면 색감이나 디자인으로 컴플레인 하는 일은 먼 나라 얘기일 듯 합니다.

피부톤과 이미지에 맞는 한복을 적정 예산에 맞추어서 추천해 주시고 목소리가 정말 예술이시더라구요ㅋㅋ



이미지처럼 목소리 톤도 차분하게 사근사근 설명해 주시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고

한복집이라 그런가 역시 저에게는 없는 분 무언가의 분위기가 있더라구요ㅎㅎ

저희 신랑이 상담 받고 온날 저녁에 통화하는데 자꾸 실장님 목소리가 귓전에 계속 맴돈다며~~ㅋㅋㅋ



만약에 본인이 한복 감각이나 색감이 좀 떨어져서 걱정이신 예신님들이 계시다면,

저는 조현옥 실장님께 믿고 맡겨 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



저희 시어머님 한복 아직 안 나왔는데 시어머님 것도 잘 부탁드리구요~

스튜디오 촬영본 사진 몇장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