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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수원점] 수원점♥ by 전*리님 2012/04.04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안녕하세요~

3월11일 결혼한 신부입니다.

신혼여행이다 뭐다 정신이 없고 바빠서 이제야 후기 올려요^^



처음 베틀한복 갔을때 기억이 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으로 들어간 한복집이 베틀한복이었어요.

일단 실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상담을 잘 해주셔서 다른곳 비교해 보지 않고 바로 견적을내고 예약을 했어요~

이렇게 저렇게 하고 싶다고 주문이 많았는데도 하나하나 꼼꼼히 비교해 주시면서

샘플을 만들어서 보여주셨지요.



가봉하러가는날 웨딩촬영이 있었는데 당의와, 한복 드레스를 대여해 주셔서 예쁘게 찍고 왔답니다.

사진 찍어주시는 작가분이 "한복 어디꺼에요?"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베틀한복이요" 그랬더니... "아~ 베틀한복.... 거기 한복은 정말 예쁜것 같아요." 그러시면서....ㅋㅋㅋ

기분이 좋더라구요~

신랑한복이 딱 자기가 결혼하게 되면 하고싶은 한복이라며......

사진은 잘 나왔는데 도우미분이 한복을 잘못입혀주셔서 치마가 달랑 올라가서 나왔어요 ㅠㅠ

그것도 모르고 치마가 짧다고 한복집에 다시 전화했네요~

가서 다시 입어봤더니 딱 맞는 기장이었어요~어찌나 죄송하던지.....^^;



여튼 베틀한복덕에 다들 한복이 예쁘다고 칭찬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아기 돌잔치 하게되면 꼭 한번더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