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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판교분당점] 성남베틀점 안실장님 감사합니다. by 김*숙님 2012/11.26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안녕하세요. 전 지난주에 결혼한 신랑 여동생입니다.

6년전에 시어머님께서 해주신한복을 대충 입으려고 했으나..

저희엄마께서 저도 한벌 해주신다고 하셔서 때는 이때다하며 열심히 갤러리를 보고 골랐습니다.

첨에 고른한복은 너무 고가여서 상심하고 있는데 안실장님께서 권해주신 한복으로 하기로 결정을 하고

기다린끝에 한복을 받아보니 참으로 입이 안다물어지고 감탄사가 끈이질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두 생전 이처럼 이쁜 한복은 처음본다며 예쁘고 멋있다는 말씀을 연발하셨지요

저도 이정도로 예쁘게 나올줄은 몰랐거든요.. 사실 갤러리에서 본사진은 금사로 되있어서

치마와 좀 언발란스 할것같아 걱정이었는데 안실장님께서 온매장을 뒤져서 은사로 된 한복감을 찾아내서

그걸로 제작해주셨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사진속 모델이 좀 안이뻐서 한복이 더 빛나보이지 않는게 좀 아쉽죵..ㅋㅋ

예식당일 22개월된 아기가 잠자는 틈을타서 열심히 화장을 하고 미용실을 다녀왔어요. 와서 한복을 모두 갖춰입고 나가니 저희 신랑이 엄청 예쁘다고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제눈에 안경?ㅎㅎㅎ

여튼 예식장서 저희 엄마와 제 한복이 완전 인기 짱이였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우리 아가가 제품에만 안겨서 쭈쭈만 계속찾아서 예쁜한복입고

아가 들쳐안고 낑낑대며 다닌게 참으로 아쉽네요...ㅠㅠ

여튼 성남 베틀 안실장님.. 제한복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모든 명절과 가족행사에 이 한복을 입으려구요 ㅋㅋㅋㅋ

더욱더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감기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