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드뎌~~

막내 남동생이 장가를 갔습니다.ㅎㅎ

위로 토끼같은 누나들을 버리고 자기짝 찾아가는 날!!

행복하라고^^

누나들 아낌없이 한몸 희생하고자 한복이라는 걸 입기로 결정을 했죠..

위 누나들 네자매들의 결혼식날은 한복은 촌스러워~~촌스러워~~를 외치며 모두 양장을 입었었답니다.ㅋㅋ 그건 완전 어이없는 생각이였다는걸 남동생의 결혼식날 알게되었습니다.ㅜㅜ 그걸 왜 이제야 깨달았는지..울집 마지막 혼사인데~~ㅜㅜ



더욱이 남동생의 와이프는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귀엽게(^*^)생긴 일본인~~~~~~

그래서 우린 더욱 한복을 입어야겠다 결심을 하게된거죠.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야되!!''라는 애국심과 함께~~~~~

베틀한복 강남점의 천실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한복의 자태는 완전~~대박~~!!!이였습니다.

ㅎㅎ 과연 누가신부인지 ????

서로서로 한복입은 모습을 찍느라 바뻤답니다.

결혼식 가족 한복으로는 베틀한복 강남점이 짱.짱.짱인것 같아요.

네 여자들의 시끄러운 요구들을 하나하나 들어주시며 이한복 저한복 맞추어주시고~~사실 한복이 쌍쌍으로 같아 보이시죠?

노!노!노! 다~~다르답니다...찾아보세용^@@^

키도.체형도.발사이즈도 다~~제각각인 저희들의 몸에 딱!딱! 맞게 잘 챙겨주시공....(ㅎㅎ 이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드려요.저희 자매들이 한번 모이면 접시 수백개도 깨트릴수 있는 수다쟁이들인데 다 들어주시고~~)

결혼식 당일날 곱게~~맞추어입은 베틀한복 덕분에 어린(?????ㅎㅎ) 신부에 뒤지지 않는 미모좀 뽑냈습니다.

참.참.참~~

저희 곧 결혼식 한번 더 올리러 15명이나 되는 대가족 일본으로 고고고합니다.

당근~~베틀한복 입을예정이랍니다.

기모노~~게!!!섰거라^^

독수리 5형제가 아닌~~

베틀한복 곱게 차려입은 "베틀이 5형제~~"사진 많이 많이 찍어 또 후기올릴께요.

ㅎ.ㅎ.

울 아들 이제 중1~~~

울 아들 장가갈때도 난 베틀!!!! 천실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