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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강남점] [베틀한복 강남점] 원장님께 한 신랑 신부 맞춤 한복 by 이*림님 2015/12.25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언니들이 결혼할때 베틀 원장님께 다 해서..다른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결국은 저도 베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3번째 베틀에서 한복을 하게 되었네요

원장님과의 약속을 잡기까지가 하늘의 별따기였지만 .. 

근성으로 하루에 2번씩 전화 드린거 같아요 ~~

언니들 한복을 본 터라. 원장님만 믿고 아무 생각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 

 

게다가 사실 드레스에는 욕심이 없어서.. 한복에만 올인한..신부중 한명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입는 한복은 싫고 파스텔톤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찌  

고민만 하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저희 어머니를 알아보시더니..  저희 언니들 한복을 기억하시곤 비슷한 느낌의 한복 

으로 맞춤 ^^;;  

! 제가 원하던 여리여리한 색이 아닌 ㅋㅋㅋㅋㅋㅋ 원색!!!  

사진으론 안나오지만 입고 돌아다니면 치마가 은은하게 색이 바뀌면서 더 이쁘답니다. 

사실 미니어처 보기전까진 감이 없었는데 나온걸 입는순간... 정말 그대로 입고 집에 오고 싶었습니다 ㅠㅠ

저도 모르게.. 원장님 안고 감사합니다~~ 라고 외쳤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스튜디어용 대여 한복도 이쁜것들로만 챙겨주셔서 이모님과 작가님께서 역시 베틀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훈민정음 한복 같은경우엔 개인적으로 베일이 한복고유느낌을 죽이는거 같아서

빼고 찍었어요 ~

팔뚝이 부담스럽다고 하니 드레스용에 홑저고리? 를 같이 챙겨주셔서 단아하면서도 드레스멋을 살린

이쁜 사진이 나왔습니다.

 

어떤사람들이 색이 너무 진해서 부담스럽다고도 하는데 저는 너무 맘에 들어서 집에서도 입고싶네요.

 

남은 혼주 한복도 이쁘게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