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입장전 이라서 나는 눈으로 보지 못했던

엄마들의 모습

예쁘잖아, 우아하잖아, 그럼 내가 너무 좋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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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당판교점 좋은게 알고보니 제가 결혼식하는 더메리든이랑 제휴를 맺고있어서

마지막에 다 입고나서 반납을 따로 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져가주신다고 해서 너무 편했었다.

지금 생각해도 편하다,, 아니였음 한복도 반납했어야하는데 ㅎㅎㅎ

하객들과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모습들 사진찍힌것만봐도 이집에서 한복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고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에 치마는 여리여리한 느낌!

뒤꽂이랑 브로치 등 딱 혼주한복에 어울리는걸로 잘 맞춰한거 같아서 기분이가 좋았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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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브로치는 결혼식전날에 원래 매치해주셨던거 보고 내가 조금 더 화려하거나 밝은거였으면 좋겠다고 다른거

보여달라고 요청했더니 당연히 예비신부 원하는걸로 해야한다며 흔쾌히 가져와서 보여주시고 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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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6월인데 우리가 고르고 피팅했던건 1월이라서 혹시 계절감이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여름에 딱 맞게 시원한 느낌으로다가 겉치마가 있어서 더 예뻤던거 같다.

두분이 한복이 다 너무 잘어울리셔서 한복이 더 예뻐보였다!

저도 나중에 여기서 한복맞추거나 빌리거나 할게요!!!!!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