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0일, 많은 분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신부입니다.
결혼 준비의 막바지에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가족들의 의상이었어요.
양가 어머니는 물론이고 새언니와 아가씨까지 총 네 분이 한복을 입으셔야 했기에, 한복집을 선정하는 기준이 매우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곳을 비교하고 발품을 판 끝에 결정한 곳은 바로 베틀한복이었고,
예식을 마친 지금 돌이켜봐도 가장 잘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사실 대여 한복이라고 하면 '사이즈가 대략적이지 않을까', '원단이 낡아 보이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조금은 있었어요.
하지만 베틀한복의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장에 진열된 수많은 색감과 원단의 퀄리티는 맞춤 한복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했거든요.
무엇보다 네 분의 각기 다른 체형과 피부 톤, 선호하는 스타일이 모두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분들께서 한 분 한 분에게 어울리는 최적의 배색을 추천해 주시는 과정에서 깊은 신뢰를 느꼈습니다.
예식 당일, 저희 친정 식구들은 핑크 톤을 메인으로 화사함을 강조했어요.
친정어머니께서는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핑크 저고리에 고급스러운 자수가 놓인 아이보리 치마를 매치하셨는데, 1월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녹여주는 듯한 우아한 자태가 압권이었습니다.
새언니 또한 신부 측 가족의 화사함을 이어받아 단아한 화이트 저고리에 핑크색 치마를 입어 통일감을 주면서도 젊은 감각을 잃지 않았죠.
베틀한복만의 독보적인 핑크 색감은 사진을 찍었을 때 인물을 훨씬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었습니다.
신랑 측인 시어머니와 아가씨의 남색 계열 한복 역시 베틀한복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었어요.
시어머니의 깊이 있는 네이비 저고리와 은은한 자수가 새겨진 치마는 혼주로서의 무게감과 품격을 동시에 잡아주었고, 아가씨는 화사한 레이스 저고리에 라벤더 블루 치마를 매치해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양가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서로 다른 색감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그 완벽한 밸런스는 베틀한복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조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베틀한복의 대여 시스템에 감동했던 점은 디테일한 피팅 서비스였어요.
대여임에도 불구하고 소매 끝단 하나, 깃의 각도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주신 덕분에 네 분 모두 예식 내내 "맞춤 한복을 입은 것처럼 몸에 착 감기고 편안하다"며 입을 모아 칭찬하셨습니다.
장시간 하객들을 맞이하고 이동해야 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한복의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고 탄탄하게 유지되는 것을 보며 베틀한복의 원단과 봉제 퀄리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 오빠의 결혼을 축하하는 여동생의 마음,
그리고 시댁 식구가 된 새언니의 마음까지.
베틀한복은 그 모든 소중한 마음을 가장 아름다운 옷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결혼식은 한층 더 격조 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수 있었어요.
평생 남을 소중한 가족사진 속에서 네 분이 환하게 웃고 계신 모습이 너무나 고와서, 지금도 사진첩을 넘길 때마다 베틀한복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한복 대여를 고민 중이신 예비 신부님들께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족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원하신다면 주저 없이 베틀한복을 방문해 보세요.
친절한 상담부터 완벽한 피팅, 그리고 식 당일의 감동까지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의 1월 10일을 찬란하게 빛내주신 베틀한복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