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결혼을 앞두고 박람회에서 만난 업체도 봐보고, 베틀한복도 왔다가, 베틀한복으로 결정한 예신입니다!

박람회에서 소개받은 곳도 나쁘지 않았지만, 남자친구가 키가 크다 보니 다른 곳을 가면 무조건 추가 기장이 들어가고 가격이 더 비싸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팅비만 계약을 먼저 했었는데, 웨딩홀에서 연결되어있어서 베틀한복을 추천해주셔서 한 번 보기라도 하자! 라고 해서 왔다가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바로 계약까지 진행했어요.

양가가 너무 멀리 있어서 자주 못오시고, 날도 못맞췄는데 차장님께서 진짜 친절하게 진행해주셨어요..

심지어 진짜 방문하고 싶은 날에 무리해서 늦게라도 구경해보겠다고 달려가봤는데 불편한 기색 하나도 없으셔서 진짜 바로 계약했습니다.

한복도 색감도 재질도 너무너무 좋고요,

어머님도 처음엔 그냥 아무거나 하자라고 하셨는데 입으시고 나서는 너무 이쁘시니까 욕심 나신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저는 베틀한복 너무 비싸서 힘들지 않을까했는데 적정 금액 수준이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너무너무 비싸지 않을까 고민하신다면 그래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저는 진짜 추천합니다.

2월에 결혼한 친구는 전날에 확인까지 하고 왔는데도, 결혼식 당일에 다른 한복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비용은 조금 더 저렴했지만, 당일인가 2일 대여였구요, 그런 면에서 베틀한복은 3일로 넉넉하니까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제 며칠안남았는데 예쁜 한복에 저희가 잘 어울리길 바랄 뿐입니다!!:)

좋은 한복 추천해주시고, 이쁜 한복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